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해 5도 (문단 편집) == 군사와 안보 문제 == 이 지역은 군사적인 요충지로, [[6.25 전쟁]] 때부터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. 서해 5도를 점유하고 있으면 대안의 황해도에 북한군이나 중공군이 상륙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상당수의 전력을 강제적으로 주둔시켜야 하며, 중국과 북한간의 수송선 운항을 감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. 따라서 휴전 당시 북한의 도서 지역 중 상당수를 점유했던 [[UN]]군이 다른 섬은 철수하면서 북한이 접수하도록 했지만,[* 어째서 대한민국이 점유하던 섬을 그냥 북한에 아깝게 넘겨줬나 싶을 수도 있지만, 당시에 포기했던 다른 섬들은 월내도처럼 서해 5도보다 더 북한 본토에 가까운 코앞 섬이거나, 아예 북한 후방에 깊숙히 위치하는 등, 남한에서 오가고 수비하고 유지하기 너무 힘든 위치들이라 관리가 힘들 게 뻔하고 북한이 나중에 마음먹고 쳐들어오면 막기도 힘든 위치라 휴전 협정하면서 그냥 넘겨주었다. 그에 반해 38선 이남 지역으로 전쟁 전부터 남한의 관할이었던 서해 5도는 계속해서 유지하였다.] 북방 한계선을 설정하면서도 이 섬들은 포기하지 않았을 정도다. 현재도 [[대한민국 해병대]]가 각 섬에 주둔하여 방어중이다. 또한 [[공군방공관제사령부]] 및 [[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]] 예하 부대도 있다. 이 점은 북한도 충분히 인식한 지 오래되었다. 따라서 서해 5도의 대안에 있는 옹진반도나 장산곶 같은 황해도 해안에는 지형의 불리함을 감수하고[* 장산곶이나 옹진반도는 해안선이 복잡하고, 지형도 좁고 긴 데다가 절벽이거나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출형 진지를 구축하기가 어렵다. 설령 구축했다고 해도 공중 및 지상 사격에 의해 쉽게 파손되며, 유사시 도주로가 1개 밖에 없어서 예측 사격에 당하기 쉬운 난점을 가진다.]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서 진지를 구축했다. 절벽 중턱에 동굴 진지를 구축하는 등 난공사의 연속. 그래서 현재는 [[해안포]] 등의 군사 시설이 밀집해 있다. 그래서 서해에서 해상 교전이나 해안포 사격이 발생하면 십중팔구는 이 지역이다. 이런 이유로 인해 서해 5도에 대한 북한의 주요 위협이 상륙전보다는 [[해안포]]의 집중 사격으로 바뀌면서 국군도 병력을 증강하는 등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.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가 곤란하며,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비슷한 위협을 겪은 [[진먼 포격전]]의 진먼 섬처럼 최소한 '''중장갑을 갖춘 피난 시설'''을 설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. 대한민국 해병대가 주둔하는 관계로 섬 내부에서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 많으며, 특히 북한 쪽을 바라보는 해안은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질 경우 북한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출입하면 안 된다. 이미 허가된 지역만 다녀야 하는 것. 북한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적이 많은 지역이라 [[반공]], [[반북]] 성향이 매우 강하고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강하다. 각종 선거에서 득표 현황을 보면 대구, 경북 지역과 동등한 수준이다. 자세한건 [[중구·강화군·옹진군]], [[옹진군(인천광역시)#정치|옹진군/정치]] 문서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